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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메릴랜드체육회, 미주체전 선수단장 강고은, 부단장 찰리 성 임명

Author
adVue
Date
2023-05-04 16:59
Views
1569
by 박노경 기자May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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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체육회(회장 최철호 이사장 남정길, 이하 체육회)는 30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메릴랜드 선수단장에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부단장에 찰리 성 변호사를 각각 임명하며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체육회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을 단장과 부단장으로 영입한 체육회는 이날 중앙경기단체 신임회장 인준장을 수여하며 조직의 결속력을 높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철호 회장은 첫째도 둘째도 선수들의 안전이다.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즐겁게 시합을 치루면 좋겠다. 기록도 좋으면 좋겠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모두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150여명을 예상했으나 250명으로 늘어 호텔을 더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메릴랜드체육회 미주체전 선수단장에 임명된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오른쪽 처음)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왼쪽부터 최철호 회장, 남정길 미동중부 장애인체육회 회장)

강고은 선수단장은 미주 한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인 체전에 자랑스러운 메릴랜드 선수단과 함께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메릴랜드는 미국에서 생활을 시작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비즈니스를 시작해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고향이자 특별한 곳이다. 더욱이 이번 체전은 가족이 선수로 출전하기에 단장이라는 자리와 동시에 선수의 부모로서 참여하는 아주 특별한 기회라고 인사했다. 또한 미주 체전은 한인1세가 준비하고 다음 세대가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자 미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교량역할을 한다. 메릴랜드의 정신을 이어받아 강하고 믿음직한 행동과 부드럽고 배려하는 언행으로 체전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이 되도록 부단장님과 노력하겠다. 뜻깊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경기단체 신임회장으로 사격 박완학, 축구 김영한, 검도 조윤태, 농구 Andrew Seo, 수영 조만식 등에게 인준장으로 수여했다.

최 회장은 뉴욕체전 준비사항 보고를 통해 경기단체 참가신청 및참가인원 파악, 출정식 날짜 장소(단체복), 체전 참가비, 개막식 참석여부, 경기중 비상연락망 등을 알렸다.

출처: https://www.manna24.com/single-post/2023/05/02/ksa-in-usa-22nd-korean-american-national-sports-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