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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국대한체육회

보도자료

5월 6일 휴스턴체육회 후원의 밤 열린다

Author
adVue
Date
2023-04-17 19:12
Views
1546
뉴욕미주체전 성공기원
관건은 경비, 동포들 성원과 후원 중요!

▲ 2019년 시애틀 미주체전 입장식의 휴스턴 선수단 모습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재미대한 휴스턴체육회(회장 유유리)가 4년 만에 열리는 6월 뉴욕 미주체전 참가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250만 미주 한인동포들의 스포츠 문화 축제인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다.
유유리 회장이 침몰 위기의 휴스턴 체육회의 구원투수로 나선 후 동분서주하며 동포사회의 여러 행사에 뛰어다녔지만, 지금은 가장 중요한 체육회 과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휴스턴체육회는 뉴욕 미주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는데, 가장 큰 문제는 뉴욕이 휴스턴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달라스 미주체전 등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가장 고물가 도시인 뉴욕에서 치르는 체전에 휴스턴 선수단은 1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고, 현재 각 체육협의회 별로 선수명단 확정 등의 준비 작업들이 한창이다.
뉴욕 미주체전 휴스턴선수단을 위한 후원위원회(공동위원장 헬렌장, 송미순/ 부위원장 소진호)가 결성됐고, 총 5만 5천 달러의 예산을 목표로 모금 활동도 시작됐다. 그러나 역시 막판 뒷심은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에 있기에 이번 후원의 밤에 거는 기대가 크다.
휴스턴 체육회는 “5만 5천달러의 예산은 대회 참가비, 운송비, 숙박비 등 대회 진행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는데 사용되며, 선수단과 임원진 모두 한마음으로 좋은 대회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초대의 글에서 밝혔다.
최종우 선수단장 겸 준비위원장은 “미주체전이 범 동포차원의 행사를 위한 행사인만큼 동포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헬렌장 공동 후원위원장은 “한인사회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걱정은 있지만 발로 뛰고 있다”면서, 휴스턴 선수단을 소개하고 격려하며, 필승을 다짐하는 후원의 밤이 단지 기금을 모으는 행사에 국한되지 않고 체전준비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후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한인단체 후원기관으로 휴스턴총영사관, 휴스턴 한인회, 휴스턴 노인회,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향군 미중남부지회, 휴스턴 청우회, 휴스턴 해병대전우회, Global One Bank, JDDA Concession Management 가 이름을 올렸다. 또 스파월드, H-마트, Andrew Whang & Associations, Realty Network US, Citgo Gas Station, Golden Minds Agency, Stop-by Market 등 비즈니스업체들이 협력 후원사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오는 4월 13일(토) 저녁 6시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제 22회 뉴욕 미주체전 위한 휴스턴체육회 후원의 밤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코리아하우스 연회실에서 열린다.
*후원문의: 713-385-5575(헬렌장), 832-977-9728(송미순), 713-252-0852(소진호)

출처: https://houston.kjhou.com/5%EC%9B%94-6%EC%9D%BC-%ED%9C%B4%EC%8A%A4%ED%84%B4%EC%B2%B4%EC%9C%A1%ED%9A%8C-%ED%9B%84%EC%9B%90%EC%9D%98-%EB%B0%A4-%EC%97%B4%EB%A6%B0%EB%8B%A4/